[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오는 9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천호국공원과 국군묘지 일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해 보훈시설을 찾는 보훈 가족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잊지 말자는 지역민의 마음가짐이 간직한 이곳은 해마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시는 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참배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해마다 제초작업과 주변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성했던 잡초와 잡목을 제거해 한층 정비된 환경에 보훈 가족과 휴식을 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사천호국공원은 노룡동 산1-1번지 일대 1만3,502㎡ 면적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위패 1,492개를 모시고 있으며, 사천읍 구암리에 있는 사천국군묘지는 44기의 묘지가 안장되어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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