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경영과는 지난 9일 ‘2018년 제17회 국제관광서울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교 중 유일하게 참가한 한국관광대 관광경영과 측은 이번 참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재학생들의 체력 증진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한국관광대 관광경영과 이황 학과장은 "이번 마라톤 참가는 학생들과 교수진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학생들의 인내심과 체력을 증진시켜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부상 및 낙오 없이 마무리된 것이 매우 기쁘며, 학생들은 미래 관광 서비스인으로서의 자질과 체력을 키우고, 국내 관광관련 참여단체 및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 세우고 관광전공 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국제관광서울마라톤대회는 세계일보가 주최 및 ㈜한국마라톤TV•대한직장인체육회 주관으로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됐다. 관광업계에서는 이번 행사에 한국 관광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가했다.
한편,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 연계가 가능한 학과로 구성된 한국관광대학교는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시 1차에서는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678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뉘어 전형이 진행된다. 수시1차 모집의 면접학과 면접 반영 비율은 60%로, 학과별•전형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모든 학과는 남•여 구분 없이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