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경영평가 '가 등급' 꾸준한 개혁 눈길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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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경영평가 '가 등급' 꾸준한 개혁 눈길끈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8.09.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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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이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6년 '다'(B) 등급, 2017년 '나'(A) 등급에 이어 2018년 '가' 등급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경영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재단의 동서문화 격차 해소 노력, 화성시 문화 향수 실태조사를 통한 수요 파악과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등 활발한 문화사업 전개는 물론 사업별 성과지표 개발을 통한 체계적 사업관리, 효율적인 조직인력운영,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및 직원역량강화 교육 등 경영 내실화에 기울인 노력과 성과에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또한, 평가단은 축제참여자, 기획공연 관람객,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등 전반적인 재단사업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돋보인다고도 진단했다.

권영후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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