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식 태성옻칠공방 대표, 중국 위해시서 '우수제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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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 태성옻칠공방 대표, 중국 위해시서 '우수제품상' 수상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8.09.1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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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시 국제전시장에서 박인식 명인(태성옻칠공방 대표)이 우수제품상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시에서 나전칠기 명인으로 알려진 박인식 태성옻칠공방 대표(남양주 진건읍 소재)가 중국 위해(웨이하이)시에서 열리는 '2018 한.중(위해) 문화창의산업박람회(CKCI)'에서 '우수제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창의산업 교류와 문화산업발전을위해 중국 산동성 위해(웨이하이)시 국제 전시장에서 '제5회 2018 한.중(위해) 문화창의산업박람회'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인식 대표가 한.중문화박람회조직위원회로부터 우수제품상을 수상했다.

박인식 명인은 수상 소감에서 "한국 고유의 멋이 담긴 직접 손으로 만든 자개 액자가 국제적인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끌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에 중국 위해시에서 받은 우수제품상이 큰 물골이 되어 세계속에 한국을 알리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인식 명인은 지난 1987년부터 31년동안 직접 손으로 만든 자개 액자와 자개 보석함 등 많은 작품으로 국내에서 큰상을 받아온 명인 중에 명인이라는 칭송을 받아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남양주시를 대표로 나전칠기 김길수 선생(한국예술문화명인)과 옷칠명인 박인식 선생(태성 옻칠골방 대표), 조성미 남양주 유스필오케스트라 단장과 이은희 총괄팀장,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한복을 연구하는 유홍숙 한복 연구가((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회장)과 임윤경 사무국장, 원경이 바늘소리 규방공예 공방 대표, 천수진 전통공예 파란 대표, 백운현 골드핸드테일러 대표와 이후 부장, 안창매 창art공방 대표와 안선민 수강생, 이종구 소반공방 대표, 최혜정 여강상방 대표, 김정선 정 한복 대표, 윤용임 윤공방 대표, 김영순 침선한복 연구실 대표, 한혜순 은혜한지공방 대표, 김상철 동양칠기 대표, 이인화 인화한복 대표, 공민정 행복아트 대표, 왕조위 KNC뉴스타국제교육 원장, 구광회 KNC뉴스타국제교육 대표, 국제친선 박승희 이사장 등 도자기.금속공예 등의 많은 전문가의 명인 선생들과 함께 동행해 박람회에 참석했다.

<사진=임성규 기자>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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