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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수비드 닭볶음탕' 개시, 직장인들 3대 삼계장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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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수비드 닭볶음탕' 개시, 직장인들 3대 삼계장인 주목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9.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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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워라벨'시대에 맞춰 회식 빈도를 낮추거나 소규모 회식을 진행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탄력적 근로시간 제도로 인해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문화생활을 다양하게 누리는 이들이 많다.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자기계발, 쇼핑, 문화생활 등에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서울 강남구에는 많은 기업과 병원, 학원 등이 몰려 있어 술집, 맛집 등이 많고 분위기가 좋고 맛있는 회식장소가 많다. 인파가 붐비는 만큼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서로 간 경쟁이 치열하다.

그중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친절한 서비스와 맛을 고루 갖춘 곳들이 인기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있다. 서초동에 위치한 3대 삼계 장인은 서울 10대 삼계탕 중 하나로 3대째 삼계탕을 연구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삼계탕으로 입소문이 탄탄하게 난 가운데 강남역과 교대역 맛집으로 수비드 닭볶음탕을 개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개 정도의 방송에 나갈 정도로 유명한 3대 삼계 장인은 맛있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음식에 초점을 두고 있다.

36시간 동안 끓인 진육수를 사용해 육수의 깊이가 남다르고 최근 개시한 닭볶음탕은 수비드 조리법을 이용하여 기존에 먹어왔던 닭볶음탕과는 차별화된 맛이 특징이다.

수비드 닭볶음탕은 닭과 좋은 재료들을 진공한 뒤 몇시간 동안 저온으로 익혀내어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각종 영양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맛과 영양을 다 잡은 요리라고 할 수 있다.

닭볶음탕을 다 먹고 나면 누룽알이라는 볶음밥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수비드 닭볶음탕에 이은 별미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모래집 볶음, 영계 통닭, 메밀전 등의 간단한 술안주 메뉴까지 준비되어있어 술집으로도 남다른 사랑을 받는 서초동 맛집이다.

3대 삼계 장인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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