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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반 고흐 빌리지展’ 10월 6일 개막…부산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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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 ‘반 고흐 빌리지展’ 10월 6일 개막…부산 서포터즈 모집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8.09.19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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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홈페이지 접수…부·울·경 거주, 활성화 블로그와 SNS 보유자 우대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본다빈치(주)(대표 박상흥)가 24일까지 부산 본다빈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본다빈치 서포터즈는 10월 6일 그랜드 오픈하는 본다빈치스퀘어 부산의 <반 고흐 빌리지展>과 <감성사진관>, 테이블 빈센트 카페 등을 취재하며 콘텐츠를 기획,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 관람객들과 좀 더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오픈 과정부터 블로그, SNS, 부대 행사 등 전시의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활동을 펼치게 되는 서포터즈들은 사진, 영상들을 활용해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2018 본다빈치 서포터즈 모집은 20세 이상의 미술, 전시에 관심이 많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블로그, SNS 능숙자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들 활동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이다.

선정기준과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본다빈치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서울, 부산의 본다빈치 전시 상시 자유입장이 가능한 서포터즈증이 발급되며, 본다빈치 전시티켓 및 도록, MD상품 등이 제공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포상 및 인턴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본다빈치 전시 르누아르,여인의향기전(서울숲갤러리아포레 본다빈치뮤지엄)과  모네,빛을그리다전(능동어린이회관 본다빈치뮤지엄)은 추석연휴기간(추석당일만 휴무) 관람시 성인 1인당 동반 자녀 무료입장 이벤트를 연다.

한편, 130만 명의 관람객을 확보하며 서울에서 사랑받았던 본다빈치뮤지엄의 컨버전스아트 전시가 부산에도 상륙해 10월 6일 본다빈치스퀘어로 오픈할 예정이다.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본다빈치스퀘어는 놀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볼거리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원 큐레이션 테마공간이다.

반 고흐가 꿈꾸던 예술가의 마을을 재현한 <반 고흐 빌리지展>, 상상 속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체험 전시 <감성사진관>. 명화와 예술에 컨버전스 아트를 가미한 카페  <테이블 빈센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을 잇는 두 번째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본다빈치스퀘어가 오픈했으며, 이전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예술양식인 컨버전스 아트를 통해 부산의 문화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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