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두부는 영양 만점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식품이다. 특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지방 없는 단백질을 충족시키기에 제격이란 평가를 받는다.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화흡수율이 높다는 점도 두부의 장점이다. 열량은 100g에 79kcal 정도에 불과하다.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러한 두부에 탁월한 맛을 입히면 그 매력은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처인구 한식 맛집 '교동두부 용인점'은 맛과 영양 가득한 두부 별미를 선보여 수많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는 명소로 통한다.
'교동두부 용인점'은 두부 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곳으로 명성이 높다. 장시간의 노력을 기울여 탄력 있고 홍향 가득한 두부를 수제 두부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
실제로 일본 두부 요리를 연구개발한 끝에 차별화 된 레시피를 개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업체 대표 메뉴는 수제두부정식, 모듬세트 등이 있다.
수제두부정식은 직접 손수 만든 수제 두부의 담백한 풍미가 매력적인 별미다. 여기에 찰진 식감이 두드러져 고객 입맛을 충족시켰다. 특별한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도 있다.
여기에 두부버섯전골, 교동순두부, 들깨버섯순두부, 옛날두부찌개 등 다양한 두부 식사 메뉴도 마련돼 있다. 업체의 찌개류 메뉴는 두부의 풍미와 얼큰한 국물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두부버섯전골은 단골 고객이 꼽는 인기 메뉴다.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버섯의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돼지훈제와 12가지 잡곡으로 지은 밥도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유바를 추가 메뉴로 주문해 맛볼 수 있다. 유바란 뜨거운 콩물 위에 뜨는 막으로 콩단백질의 응고 물질을 말한다.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영양도 풍부하다.
업체 관계자는 "단순한 두부가 아닌, 품격을 갖춘 명품 두부 요리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포인트"라며 "두부 요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맛과 영양 모두 사로잡은 특식을 선보이는 것이 경영 철칙"이라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