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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판기 업체 ㈜코멧, 성인용품 무인샵 ‘물개반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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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판기 업체 ㈜코멧, 성인용품 무인샵 ‘물개반점’ 런칭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09.19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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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협찬

[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무인자판기 전문업체 ㈜코멧은 무인시스템을 적용한 성인용품 무인샵 ‘물개반점’을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인건비를 최소화한 무인 자판기 창업이 하나의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면하지 않는 ‘언텍트(Untact=Un+contact)’ 서비스와 마케팅이 어우러져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코멧은 무인자판기(comet-8)를 개발 출시해 전국에 약 500대를 설치 운영 중이며, 현재 시장상황에 맞게 단순 제조회사를 벗어나 성인용품 프랜차이즈 ‘물개반점’을 런칭,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물개반점’은 무인샵의 24시간 운영방식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무인샵, 샵앤샵, 물개반점에 최적화되어 있는 신제품(comet-15)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미 선발주문 물량만 100대가 넘어섰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무인 로드샵 ‘물개반점’은 남녀 ‘성인을 위한 놀이공간’을 컨셉으로 샘플체험, 포토라인, 식음료, 성인용품 뽑기등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며, 누구나 편하게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비즈니스 모델로 무인샵 가맹점주에게 무상으로 ‘배달몰’을 제공하며, 온라인 구매고객은 각 ‘물개반점’ 가맹점으로부터 3시간 안에 주문 제품에 대한 배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멧 관계자는 “2020년 시급 10,000만원 시대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무인샵의 선택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주식회사 코멧은 제조뿐 아니라 유통까지 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창업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용품 직수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을 할 예정이며, A타입(15평 미만), B타입(15평이상)으로 나누어서 인테리어 및 저비용 맞춤 창업이 가능하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의 많은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멧의 무인자판기는 SBS 드라마 김선아, 감우성 주연의 ‘키스먼저할까요(7회)’에서 성인용품을 구매하는 장면에 협찬 출연하였고, 오는 10월 18일 개봉 예정인 손담비 주연 영화 ‘배반에 장미’에도 코멧 무인 자판기 협찬 촬영을 완료하였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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