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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역세권 강남 접근성 높인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소형가구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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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역세권 강남 접근성 높인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소형가구 대안 제시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9.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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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서울과 경기 일대의 집값이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강남, 판교의 1~2인 가구 수요가 용인시 수지구를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3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에 걸쳐 도시형 생활주택 19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면서 소형가구에 적합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분당선 오리역, 죽전역, 신분당선 동천역 등 트리플 역세권인데다 단지 앞으로 약 50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두드러진다.

용인시 수지구 일대가 부동산 매매가격에 있어 최근 큰 상승기류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입지의 영향이 크다.

강남과의 접근성으로 인해 높이 평가되는 분당과 달리 용인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던 만큼, 강남 3구를 비롯한 서울과 분당, 판교 지역의 꺾일 줄 모르는 상승세를 피해 용인 수지의 미래가능성에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까뮤이스테이트 수지에 쏟아지는 관심의 또다른 이유는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소형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도시형 생활주택이라는 점이다.

정부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형태인 도시형 생활주택은 1세대당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의 300세대 미만으로 구성되며, 4층 이하로 한정되는 단지형 연립주택과 단지형 다세대주택, 세대당 전용면적 50㎡ 이하의 원룸형으로 분류된다.

서울 및 경기권의 1~2인 가구의 경우, 직장과 집을 주로 오가는 사회생활이 활발한 연령대가 많기 때문에 주거지와 근무지역이 가깝거나 교통여건이 발달한 지역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다.

따라서 이들에게 서울 근거리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생활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히 반영한 주거지라고도 볼 수 있다.

용인시는 행정구역상 최단거리 기분 서울 강남구와 6km 거리로, 대중교통 여건도 뛰어난 한편 자동차를 이용하면 용서고속도로 분당~수서 구간을 통해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진 점 또한 소형가구의 수요를 이끌어내는 요인이다. 까뮤이스테이스 수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은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는 물론 물론 보정동카페거리, 죽전로데오거리, 에버랜드, 민속촌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고루 자리잡고 있다.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7(그랜드프라자 1층)에 위치해 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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