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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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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협의회' 개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9.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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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정착 위해, 전국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협의회’가 18일~19일, 제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시·도 교육청 교육과정 담당과장, 교육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015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담당자들이 교육과정 개정 사항, 자유학기, 고교 학점제, 2022학년도 대입제도, 학생평가 개선사항 안내 등 교육부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교육정보 통합지원 포털인 에듀넷·티-클리어를 소개하며, 탑재된 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연수, 협의회 등 개최 시 포털 홍보를 당부했다.

에듀넷·티-클리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방향에 적합한 학생 참여형 수업방법과 평가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안내가 끝난 후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방안 등 지역별 협의가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역별 간담회 결과를 종합 협의를 거쳐, 향후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방안에 참고할 예정이다.

박영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변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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