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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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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8.09.18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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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분야 - 주민자치 2, 지역활성화 2, 학습공동체 2, 제도정책 1 등 총 7개 선정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분야별 우수사례 인터뷰 심사에 7개 사례 참여하여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우수사례로 전국에서는 가장 많은 사례가 선정됐다.

서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제도정책 4개 분야에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에 7개가 선정되었고, 지난 14일 실시된 2차 인터뷰 심사에서도 7개 사례가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3년동안 연속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전국에서 최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주민자치 분야에는 금호2동의 ‘금호2동 웃음가득 함께 만드는 따뜻한 자치마을’과 화정3동의 ‘더불어 사는 행복마을! 살고 싶은 화삼골 만들기’가 선정됐다.

또, 지역 활성화분야에서는 농성1동의 ‘농성골 쉬엄 쉬엄 골목길 사람 향기 가득’과 서창동의 ‘아껴둔 보물창고 서창! 마을에서 꿈을 꾸다’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학습공동체 분야에는 화정1동의 ‘마을과 학교가 만나 온 동네를 다 잇다’와 동천동의 ‘너랑! 나랑! 동이랑! 함께하니 온 마을이 학교네’가 선정됐다.

올해 제17회 주민자치박람회에는 총395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통과한 73건의 우수사례가 경주시 화백건벤션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최종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금번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서구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타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높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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