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참새미 주민안전협의체(회장 이영식)는 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와 연계해 지난 12일 마을주변 환경정비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참새미 주민안전협의체’는 지난 5월 재개발구역 해제에 따른 공·폐가 밀집 및 안전취약지역인 마을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20여명의 주민들이 합심하여 만든 마을협의체다.
구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이 직접 EM발효제를 만들어 방역활동을 하고 마을 후미진 곳을 청소하는 등 주1회 회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포1동 지규태 동장은 “참새미 주민안전협의체는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마을 환경정비와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고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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