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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체육회 종목 단체장과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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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체육회 종목 단체장과 소통의 장 열어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8.09.1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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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김재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7일 ‘민선7기 남동구 체육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체육회 종목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 남동구 통합체육회 출범 이래, 인천시 군‧구 최초로 2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하여 남동구 체육회 소속 23개 종목 정회원 단체장과 2개 종목의 준회원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5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에 대한 비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의 방안으로 신설되는 회장기 종목별 대회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민선7기 구정 목표인 ‘소통하는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그간 소통 부재로 해결하지 못한 종목별 현안 사항에 대해 사전 접수를 받아 총 22건에 대한 처리 결과를 설명하고,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체육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남동구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권역별 종합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생활 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종목단체 등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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