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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쌀국수 창업 미스사이공', 쌀국수 1위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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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쌀국수 창업 미스사이공', 쌀국수 1위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세 보여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09.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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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최근 국내 소비시장의 이슈 키워드인 ‘가성비’, ‘소확행’이 요식업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반영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하고 실속 있는 메뉴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의 베트남쌀국수는 이러한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 메뉴였다. 호불호가 뚜렷할 수 밖에 없는 이국적인 향과 그릇당 만원을 호가하는 가격 때문에 다양한 고객층의 접근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존의 베트남쌀국수는 '먹는 사람들만 먹는' 이른바 매니아를 위한 음식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사이에 베트남쌀국수는 이미 익숙한 점심, 저녁 메뉴가 되었다. 직장과 학교 근처에 매장이 많아졌고 저렴한 구성으로 일상에서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베트남쌀국수에 대한 호감은 급상승 하였다.

이런 베트남쌀국수 시장은 '미스사이공'이 등장하면서 달라졌다. 수많은 연구 끝에 완성한 한국인에 입맛에 맞춘 베트남쌀국수와 이런 베트남쌀국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략 덕분에 대중에 관심을 모으게 되었고 현재 베트남쌀국수 프랜차이즈 분야 매장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스사이공은 대중들에게는 베트남쌀국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이른바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창업을 시도하는 점주들에게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하는 ‘상생하는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다.
 
올해 들어 큰 이슈 중 하나인 최저임금 인상에도 가맹점들에게 부담을 떠넘기기 보다는 상생하는 길을 선택해 메뉴에 들어가는 소스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가맹점주들의 수익성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스사이공의 관계자는 “미스사이공의 성공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결과물” 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매출 향상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가맹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창업아이템인 쌀국수와 가맹점상생창업을 목표로 운영되는 본사의 프렌차이즈 사업이 만난 미스사이공은 매 해 꾸준한 매장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쌀국수 미스사이공의 창업관련 문의는 본사 가맹담당 부서 및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되며, 외부 컨설팅 업체와의 제휴가 없는 본사-예비창업주만의 다이렉트 상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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