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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11회 ’평생학습축제…문해교실 ‘청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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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11회 ’평생학습축제…문해교실 ‘청춘 공감’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8.09.18 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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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평생학습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환)은 15일과 16일 이틀간 힝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횡성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제11회 횡성평생학습 축제 개막식에서 소망이룸학교 어르신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사진=박에스더 기자.

이 축제는 15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평생학습실천인·다독가족·독서감상화·문해백일장’ 의 포상이 진행됐으며 횡성소망이룸학교 합창과 화성유치원 원아합창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횡성문화원 주관 전통혼례▲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주관 한궁대회▲한국문해교육협회 횡성지부 주관 문해한마당 청춘공감▲평생학습축제추진위원회 주관 평생학습인의 밤▲버스킹 공연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받고 평생학습축제가 시작된 지 11년 됐다. 살면서 배우며 즐거움을 찾고 행복을 찾는 것이 평생학습이다. 교복을 차려입은 칠순이 넘는 어르신들을 보며 ‘저 교복이 얼마나 입고 싶었으면 저 나이에 교복을 입고 나와 즐거워할 수 있을까, 저것이 바로 평생학습이다’라 생각했다”며 “사람중심·행복 중심‘의 민선 7기 횡성을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인들이 앞장을 서주고 전도자 역할을 해 주리라 확신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횡성만들기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막식 후 한국문해교육협회 횡서지부(회장 박경미)는 2부행사로 ‘제2회 문해한마당 청춘공감’ 행사를 가졌다.

박경미 회장은 “ 각각의 학습장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 같은 날 다함께 모여 학습장별 소망이룸학교 합창대회와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모둑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해교실 어르신들을 위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댄스동아리 ‘라온제나’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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