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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비핵화 위한 북미대화 촉진 등 두가지 집중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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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비핵화 위한 북미대화 촉진 등 두가지 집중 노력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8.09.1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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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서 밝혀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2018 평양남북정상회담에서 집중 노력할 두가지로 '무력충돌의 가능성 해소,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촉진'을 꼽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갖고 진심을 다해 대화를 나누고, 잘 다녀오겠다고 국민들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간의 새로운 선언이나 합의보다 4.27 판문점 선언을 비롯, 그간의 남북 합의를 차근차근 실천해 남북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번 회담에서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두 가지 문제와 관련 △남북한 사이 무력 충돌의 가능성, 전쟁의 공포 해소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촉진 등 두가지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합의한 내용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중요한 것은 ‘신뢰’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진심을 다한 대화를 나누길 기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한편,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소식은 청와대 SNS와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http://www.koreasummit.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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