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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시설 유휴공간 61개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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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시설 유휴공간 61개소 개방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9.1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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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는 구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의 일부를 유휴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유휴공간 개방이란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개방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개방된 공간에서 각종 교육, 강연회, 세미나, 회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공간은 17개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 회의실, 북카페 등 총 61개소다.

성동구민이거나 성동구 소재의 단체,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기본 2시간 사용 기준으로 2만 원이다.

예약방법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에서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개방 공간은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주민 소모임 활동 등과 연계하여 공동 사무실로 사용하거나 자원봉사자들의 회의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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