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종합 미디어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시아미디어센터(대표 도남선)와 영상 및 사진 콘텐츠 기획사 푸가트컴퍼니(대표 손재영)가 MCN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17일 푸가트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아시아미디어센터 도남선 대표와 푸가트컴퍼니 손재영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들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실시간 방송 시장에서 새로운 MCN콘텐츠 제작에 공동 협력키로 약속했다.
새로운 플랫폼 개발과 더불어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 및 장비 협조, 양사 언론 홍보 등에도 공조하기로 했다.
또 ▲신규 언론사업 협력 및 공동투자, 컨소시엄 체결 ▲뮤지컬 등 예술 전문지 창간 공동 협력 ▲신규 미디어사업 진출 협력도 약속했다.
우선 양사는 유튜브와 네이버TV, 페이스북 등 기존 플랫폼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며 신규 채널개설과 파일럿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띤 TV채널과 지면발행도 계획 중이다.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방안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재영 푸가트컴퍼니 대표는 “MCN 산업은 이미 국내외로 성장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다. 현 시점에 (주)아시아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은 그의미가 남다르며, 양사간 기술협력 및 플랫폼 공유 등을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중심, 동반성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