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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출고 10~20년 노후차량 복원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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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출고 10~20년 노후차량 복원 캠페인 실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09.17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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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출고 후 10~20년 경과한 노후차량을 복원 및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이유로 차량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현대차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노후차량의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주는 `H-리스토어` 캠페인의 참가 사연을 모집한다.

채택된 사연에 대해 분야별 전문 정비사 20명으로 구성된 차량 복원 드림팀을 투입해 차량 내∙외장을 복원하고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1999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출고(출고 후 10~20년)된 차량 보유 고객은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캠페인에 선정된 고객(2대 선정)에게는 10월 중 개별 통보한다.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은 10월 중 인수, 한 달간 외장 복원 작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노후차 복원 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렌트 차량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고객 감동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신뢰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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