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추석 연휴기간에 급수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9월 21일까지 사전준비단계에서는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연휴 5일 동안에는 본부 및 산하사업소(정수장, 수질연구소, 지역사업소)에 총 17개반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1228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시민 급수관련 불편 사항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종합대책 기간 동안 수질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상수원 수질검사를 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는 한편,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매 4시간 간격에서 2시간 간격으로 확대해 정수생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급수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국번 없이 120번으로 전화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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