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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평균 ‘5.32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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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평균 ‘5.32대 1’ 기록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8.09.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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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상승’, 항공서비스학과 19.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
중원대학교 전경 <사진= 오혜성 MC>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가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36명 모집에 4983명이 지원해 평균 5.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4.85대 1에 비해 상승한 결과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주요 전형유형별로는 일반전형Ⅰ(학생부중심전형)이 5.42대 1(214명 모집에 1160명 지원), 일반전형Ⅱ(학생부+면접전형)는 5.41대 1(536명 모집에 290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항공서비스학과 19.05대 1(일반전형Ⅱ), △작업치료학과 15대 1(일반전형Ⅰ), △간호학과 12.55대 1(일반전형Ⅱ), △컴퓨터공학과 10.33대 1(일반전형Ⅰ)의 순으로 경쟁률이 집계됐다.
 
김진 입학처장은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한 것은 과감한 교육투자 및 지속적인 교육여건 개선과 더불어 간호학과 증원, 사회맞춤형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모든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 등의 제도 개선 노력이 맞물려 얻어진 결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원대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시 및 정시 최초합격자를 대상으로 수업료 3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신입생 중 기숙사 입사자 전원에게 기숙사 관리비 반액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중원대에서 각자의 잠재역량을 재발견하고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는 10월 26일과 27일에 나눠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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