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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논란' 반박…"본질 흐리는 논란, 응대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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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논란' 반박…"본질 흐리는 논란, 응대 안할 것"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9.17 0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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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버 그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사건의 스튜디오 실장의 동생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온라인 게시물과 관련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논쟁에는 응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

논란은 스튜디오 실장 고(故) 정모씨의 동생이라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 바다낚시를 갔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린다. 억울하게 죽은 오빠는 7월 14일에 인천 해양장에 재가 되어 뿌려졌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낚시를 한 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적었다.

이어 "저희 가족들은 오빠 죽은 후 하루 하루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데 배 위에서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보고 정말 화가 나서 말이 나오지가 않는다"며 "조사받는 동안 일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변호사 비용, 카톡 복구 비용, 카드값, 임대료 기타부대비용 때문에 대출까지 받아서 냈다. 오빠의 억울함을 꼭 풀어줘서 하늘나라에 가서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씨가 스튜디오 실장 동생이라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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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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