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 현안사업 추진 및 예산확보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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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현안사업 추진 및 예산확보 '광폭 행보'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9.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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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3일 도청을 방문해 울릉군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예산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3일 도청을 방문해 현재 울릉군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예산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을 만나 업무를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울릉군수는 울릉소방서 신축사업에 따른 소방서 진입로 공사 개설에 필요한 7억원과 울릉거점중학교 진입로 위험구간 개선사업을 위한 7억원, 오랜 숙원사업인 울릉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하고 전국적 관심 유도를 위한 전국 마라톤대회 및 MTB 대회 축하행사비 2억원의 도비지원을 건의 하면서,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저동여객선터미널 주변 혼잡에 따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건립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 1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같은 날 기획재정부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을 방문해 내년도 예산 요구액 미반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공항건설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 했으며, 울릉공항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KDI에서 진행하는 울릉공항 총사업비 적정성 재검토 용역이 올 11월초까지 완료 돼 2019년도에는 발주가 가능하도록 강력히 건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 7기 시작과 동시에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울릉군에 시급한 현안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의 행보가 좋은 결실을 맺어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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