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2일 대만 내 고급 슈퍼마켓인 제이슨 마켓 플레이스에서 국산 신선 농산물 20여종을 판매하는 'K-Fresh Zone'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만 K-Fresh Zone에서는 기존에 수출하던 배, 멜론, 배추 등 인지도가 형성된 품목 외에도 감귤, 단호박, 당조고추 등 신규 품목을 입점·판매한다.
또 정기적인 시식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신선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켓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농식품부와 aT는 태국(방콕)과 싱가포르에 각 4개소, 10개소의 K-Fresh Zone을 운영 중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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