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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백세김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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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백세김 인기 상종가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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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장운동을 통해 지역상품 팔아주기 큰 효과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청양군지체장애인협회(대표 이병천) 장애인재활근로센터에서 운영하는 백세김이 청양군의 대표적 우량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백세김은 질 좋은 원초(가공되기 전까지의 김의 원재료)와 기름을 재료로 품질 향상과 판로 개척에 노력한 결과 이번 설 명절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3300만원이 증가한 1억 3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장애인근로센터에서 운영하는 백세김 공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나 계속되는 운영난으로 1억 9000만원의 채무를 지는 등 난항을 거듭해 왔다.

이에 센터에서는 백세김을 정상화시키고자 지난해에 이덕하 센터장을 영입해 본격적인 경영 개선에 나서면서, 2010년 4억9300만원이었던 매출액을 5억3100만원까지 끌어 올렸고, 매년 늘어만 가던 채무액도 점진적으로 줄이는 성과도 올렸다.

청해백세김에서는 그동안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8종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청양고추맛김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품청양고추가루를 첨가해 매운 맛과 함께 청양고추만의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 맥문동을 활용해 구수한 구기자맛김, 맥문동맛김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청양대학의 RIS 사업단에서 제품디자인을 지원받아 청양고추 맛을 부각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시설과 기능보강으로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김구이 설비를 위생적인 전자동 시스템으로 구축 중이다.

이덕하 장애인재활근로센터장은 청결한 생산 시스템을 통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명품 김을 생산해서 소비자들에게 판매 할 계획이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판매망을 넓히고, 현재 24명인 고용인원을 점차 확대하여 장애인 고용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인터넷 판매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꿈을 실현해가는 일류 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양군에서도 청양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백세김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는 장애인들이 함께 일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청양읍 송방리에 부지면적 2,010㎡ 건물면적 1,101.6㎡이며 총공사비 1,104,166천원을 투입 2004.12.4일준공식을 갖고 조미 김인 백세김을 생산하고 있다.

백세김을 구매하기위해서는 041-933-9255번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100sse.co.kr)를 방문하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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