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청년의 문제는 대한민국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혜련(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지난 6일 ‘18년 청년통장’ 약정식에서 참가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속적인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회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약정식에서 김혜련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이 결혼, 출산, 내집마련 등 7포를 넘어 9포세대로 자신들을 자조적으로 지칭한다고 언급하며, 청년들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신조어인 ‘소확행’의 삶을 지향하는 청년들의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현재의 문제이자 미래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를 바로잡고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사회전체가 함께 해결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10대 서울시의회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일하는 청년들이 근로를 통해 목돈을 모으며 경제적 자립은 물론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정책을 서울시와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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