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광주, 호남 지역에서 가장 잘나가는 디제이 크루인 ‘비트원 디제이랩’의 영건 디제이 큐싸인(Qsign)이 프로듀서로의 첫 싱글 앨범 ‘Take It Slow’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큐싸인은 광주 최고의 클럽 리버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역 디제이로, 고트 더 펑키(Goat the Funky), 에드가사운드(Edgar Sound) 등이 활동하는 ‘비트원 디제이 랩’ 소속 디제이다.
디제이 큐싸인은 그만의 특유의 신나는 클럽 바이브와 시원한 외모에 어울리는 무대 카리스마로 클러버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13일 발매하는 ‘Take It Slow’ 는 울타리 안에 갇혀 돌고 도는 회전목마 같은 일상에 갇힌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자신이 현재 어디쯤에 와있는지 알 수 있지만, 막상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디제이 큐싸인은 초라한 감정에 눌려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지체 하지 말고 누구보다 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때라는 메시지를 “천천히 해(Take It Slow)”라는 반어적 의미로 표현했다.
프로듀서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큐싸인은 다양한 클럽 감성의 트랙을 통해 클러버를 넘어 리스너에게도 한 발짝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Take It Slow’ 발매를 기념해 9월 14일 광주 리버틴, 9월 22일 부산 유레카, 9월 29일 대구 디헬 언더그라운드 등의 클럽에서 디제이 큐싸인의 릴리즈 파티가 열린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