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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국내유일 WTA투어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개최디펜딩챔피언 '오스타펜코'를 비롯한 역대 우승자 4명 출전, 뜨거운 승부 예고
9.15일~23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포스터와 역대 우승한 유명 선수들 (사진=서울시체육회)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국내 유일의 WTA 투어대회인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15일~23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다.

2004년 한솔그룹 후원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뱅크 KEB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서울시체육회와 제이에스매니지먼트가 공동주관으로 힘을 모아 양적, 질적으로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대회는 첫해였던 2004년 챔피언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를 비롯해,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마리야 키릴렌코(러시아),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 다테 기미코(일본)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거쳐 갔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오스타펜코(10위, 라트비아)를 비롯하여, 세계 100위 이내 선수 25명이 출전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쟁쟁한 필드가 구성돼 2004년 창설 이후 15번째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2013년 8강까지 올랐던 장수정(205위, 사랑모아병원)과 한나래(245위, 인천시청) 등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에 출전할 전망이다.

대회는 여자 단식·복식경기로 진행되며 15일 예선대회를 시작으로 본선 1회전은 17일부터 펼쳐진다. 대회기간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주요 선수 팬 사인회, 스포츠용품 및 의류 할인 판매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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