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과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평가대상기간이 2017.1.1~12.31까지로 자원봉사 참여인원 증가율,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 2개 분야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남구에 등록된 봉사자 수는 4만8516명, 실제 자원봉사에 활동하는 인원은 2만9255여명으로 자원봉사 등록자 대비 60.3%의 활동율을 보이며, 이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실제 자원봉사 참여율이 가장 높은 비율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자발적인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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