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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하교 원주캠퍼스, 개발도상국 공무원 석사학위과정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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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하교 원주캠퍼스, 개발도상국 공무원 석사학위과정 입학식
  • 박에스더 기자
  • 승인 2018.09.13 0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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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지난 11일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하여 대학원 과정의 입학식을 거행했다.<사진=연대 원주캠퍼스>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정경·창업대학원(원장 김창수)은 윤영철 연세대 원주부총장,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김창수 정경·창업대학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교수들과 연수생 그리고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화) 오전 11시 대학교회 1층 소예배실에서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개발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의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지역개발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재정 지원 하에 지역개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하여 16개월 연수한 후에 행정학석사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원 과정이다.

이 과정은  지난 2017년 36명이 입학한 데 이어, 올해는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남미 국가 등  26개국 35명의 중견 공무원들이 제 8기생으로 입학하였다. 학생들은 주로 해당 국가의 지역개발, 지방행정, 농림축산식품, 환경, 경제개발, 사회복지, 여성아동 분야 공무원들이다.

윤영철 원주부총장은 한국의 발전상을 설명하며, 석사과정을 통해 한국의 발전경험을 학습하여 모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가 되어줄 것을 권면하며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은 25개국의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한데 모여 힘을 합치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이제 막 학업을 시작한 학생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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