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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차상기 교수, 국제초대작품전 '최우수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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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차상기 교수, 국제초대작품전 '최우수작품상' 수상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9.1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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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보시비르스크 국제학술대회 및 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예 안아
신라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전공 차상기 교수.<사진=신라대학교>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실내건축디자인전공 차상기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기초조형학회와 사단법인 한국공간디자인학회에서 공동주최하고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건축디자인 예술대학교가 주관한 ‘2018 노보시비르스크 국제학술대회 및 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간과 건축’이란 주제로 지난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건축디자인 예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초대전에는 한국, 미국, 스위스,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9개국 38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차상기 교수는 ‘Space 2018’이란 주제로 국제초대전에 출품했으며, 평소 공간에 대한 심미적 고민과 열정을 작품에 투영하고자 노력해왔다.

또, 지난 2015년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교에서 열린 ‘2015 한국기초조형학회 시애틀 국제초대작품전’에서도 ‘2015 Human&Space Evolution'이라는 주제로 출품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신라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전공 차상기 교수.<사진=신라대학교>

한국기초조형학회는 ‘기초조형학연구’라는 KCI(한국학술지 인용색인) 등재 학술지를 연6회 발행하며, 기초조형에 대한 교육 및 학술연구, 창작 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기초조형학 분야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이 단체의 연구분야는 건축, 환경, 공간, 제품, 패션, 텍스타일, 뷰티, 그래픽, 광고, 편집, 사진, 영상, 미디어, 애니메이션, 공예, 조각, 회화 등 평면(2D), 입체(3D), 미디어(4D)에 이르는 예술과 디자인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차상기 교수는 평소 공간과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창작활동으로 ‘21세기 한국인상(실내건축공로부문/신지식인)’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등 여러 국내 기관과 단체에서 ‘작품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연구 및 작품 활동을 통해 매년 개인전과 국제초대전에 출품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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