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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청년창업 플랫폼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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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청년창업 플랫폼 구축 협약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9.1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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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베이커스

[KNS뉴스통신=정진호 기자] 중국청년창업사업단이 한국의 (주)해피베이커스 최방식대표와 함께 한중청년창업사업단을 구축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대표인 (주)해피베이커스 최방식 대표와 중국의 대표인 후지앙그룹 제리유 회장, BU그룹 송춘림 사장 등이 한중청년창업사업단 사업확정계약을 진행한다.

수년 동안 주)해피베이커스 최방식 대표, 후지앙그룹 제리유 회장, BU그룹 송춘림 사장이 만나 세계적인 청년기업을 육성하기로 협의한 결과, 중국에 유통으로 특화된 청년창업 회사들과 한국에는 주)해피베이커스의 후원과 주)콜마를 비롯한 20여개 화장품 기업의 기술지원을 받은 청년창업 회사들이 생산과 브랜딩, 마케팅 부문의 협업으로 수백개의 한중청년창업기업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미 중국 상해에서 2018년 8월 20일 한중청년합작창업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후지앙그룹 제리유 회장과 후지앙그룹 창업투자펀드 리메이 대표, BU그룹 송춘림 사장이 직접 방한하여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할 예정이다.

 결국 한중청년창업플랫폼 이라는 형태로 구체화될 이 사업은 중국 청년지도자모임인 '중국 청년 연합회' 회장이며 중국공산당 청년기업조직의 리더이자 2억 5천만명의 유로회원을 거느린 후지앙그룹 제리유 회장과 중국 100대 기업 2세 80명과 벤처 창업 유니콘 기업 15명이 투자한 투자전문그룹 BU그룹의 송춘림 사장의 역점사업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텐센트 자회사로 14억 회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중국 최대의 마케팅 회사인 웨이멍과도 전략제휴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하여 사업의 시너지를 배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간 공통의 문제인 청년 창업과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명분이 확실한 사업이어서 중국정부도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원화기준 3천억대의 1차펀드가 이미 조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본 사업의 구조는 화장품 분야에서 특별한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의 청년기업들이 주)콜마를 비롯한 20여개의 화장품 기업과 사단법인 한중브랜드협회가 제공하는 마케팅 기반의 기술제공을 통해 브랜딩과 생산, 마케팅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여대표기업인 중국의 후지앙그룹이 유통에 특화된 청년기업등을 선발연결하는 시스템이다.

 2억 5천만명의 유료회원을 가진 중국 최대의 온라인교육회사로 교육, 문화, 창업 등을 주로 투자,육성해 온 후지앙그룹의 제리유 회장은 '향후 한중청년창업기업이 생산, 마케팅, 유통 등의 특화된 능력을 바탕으로 빠른시간 내에 미국이나 홍콩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상장되는게 상식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국청년창업기업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중브랜드협회 사무총장이자 마케팅전문가인 오치우 대표는 '한국과 중국의 청년기업가들이 뭉쳐 가장 강력한 능력만으로 승부를 보는 일이기 때문에 세계적 기업을 만드는 일이 아주 성공적일 것이며 우리 청년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비로소 글로벌기업의 꿈을 이루게 될 것' 이라 확언했다.

한편, 그동안 한중청년창업사업단의 사업을 후원해온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은 한중청년사업단의 고문직을 위위촉받고 ‘청년창업과 일자리 문제를 늘 생각해왔지만 이렇게 구체적이고 확실한 답을 가져 올 줄은 몰랐다' 며 한중청년기업가들이 힘을 합치면 세계사적인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며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정진호 기자 j2h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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