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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저옵서예… 제주도 현지인이 자주 찾는 한정식 맛집 ’만배성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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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저옵서예… 제주도 현지인이 자주 찾는 한정식 맛집 ’만배성한정식’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09.12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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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숨은 음식점을 찾아내는 여행을 백미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객들에게 제주도는 해조류, 생선, 육류 등 천혜 자연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이 풍부해 나만의 보물지도를 그리기 좋은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식재료가 매우 신선하고 독특한 맛을 자랑해서 놀랐다. 제주 영귤은 꿀보다 달았고 열대과일보다 풍미가 깊었다.” 지난 3월 열린 제1회 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참가하려고 제주도를 찾았던 싱가포르의 유명한 페이스트리 셰프 재니스 웡이 당시 제주의 식재료를 맛보고 감탄한 말이다.

실제로 제주도는 수많은 미식가들이 주목하는 섬이 됐다. 음식이 맛있는 식당을 찾는다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을 방문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제주도 현지인이 찾는 한정식 맛집으로 '만배성한정식'이 있다.

만배성한정식은 한국 조리기능장 출신, 한국 조리기능장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셰프가 요리하는 식당으로 소탈한 한끼가 아닌, 전문 셰프의 고품격 한정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전면 유리로 둘러싸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홀 분위기를 갖춘 곳으로 제주도민 사이에서는 돌잔치 및 피로연 행사, 모임으로 유명하다.

200석 정도 수용가능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1팀당 1룸 개별 공간을 마련,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해 가족과 연인끼리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근처에는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많으며 주차장이 넓어 단체 회식, 관광객 단체식사 자리로도 제격이다.

만배성한정식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제1의 원칙으로 고수하며 갈치조림, 옥돔구이 등 제주도 음식 위주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코스 요리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푸짐한 양의 가성비 식당으로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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