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협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근 가평 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협치 소통 주민지원단과 협치사업 의제별 민간 실무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민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치 소통 주민지원단과 민간 실무자 26명이 참여, 수목원 탐방 및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성수동 ‘쓰다’ 원동업 편집장의 ‘실습을 통해 알아보는 기사 작성법’ 교육을 통해 협치 활동에 필요한 글쓰기 역량을 익혔다.
또 ‘가슴뛰는 협치를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비영리경영연구소 이명신 소장의 민관협력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3월 구성된 협치 소통 주민지원단은 협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구에서 추진하는 마을, 주민자치, 아파트 공동체 등 협치 관련 다양한 소식을 SNS로 공유하며 소통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협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치 파트너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민간 실행주체로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