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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관심 몰리는 ‘심소’아파트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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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관심 몰리는 ‘심소’아파트에 눈길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09.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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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생활 인프라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까지… 실속 누리는 ‘도심 속 소형역세권 아파트’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최근 ‘심소’ 아파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미 조성돼 있는 도심 속 소형역세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도심은 기본적으로 도시 중심부에 형성되기 때문에, 관공서, 마트, 은행, 영화관, 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지하철이나 버스, 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까지 잘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은 도심을 떠나 살지 못하는 이유가 이러한 데 있다.

특히 도심 속 소형 아파트는 더욱 인기가 높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서 넓은 공간보다 맞춤형 공간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소형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7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신촌’ 전용면적 52㎡는 평균 6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대형 전용면적인 84㎡와 119㎡가 각각 57.33대 1, 52.36대 1의 청약경쟁률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 중구 신당동 851번지 일원에 위치한 ‘래미안 하이베르’ 전용면적 59.95㎡(12층 기준)는 지난 8월 7억2,000만 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5억 9,700만원에 거래된 지 불과 10개월만에 1억 원 이상의 웃돈이 형성된 것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당•상왕십리역이 가까운 역세권 도심 속 소형 아파트로 관심이 이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포기할 수 없는 수요자들이 기존 도심 속 새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다”며, “특히 도심 속 소형아파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형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심 속 소형 아파트가 수요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 가을 분양시장에도 다수의 단지가 공급돼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심부인 중구 황학동 일대에서는 ‘황학동 청계 지역주택조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7㎡ 139가구, △29㎡ 30가구, △59㎡ 131가구로 초소형 평면으로만 조성된다.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데 이어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계획 승인요건인 토지를 95% 이상 확보하면서 사업지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진행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으로 이마트,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공원, 중앙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31-3번지 일대에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502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이 가깝다. 용마산 산책로와 단지가 연결돼 있으며 은행, 마트, 병원 등 여러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KCC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 일대에서 ‘안양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아파트 138가구, 아파텔 307실 총 445가구 규모다. 단지는 1호선 명학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주변으로 만안구청,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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