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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첫날 2연속“은빛물결”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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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첫날 2연속“은빛물결” 쾌거
  • 정승임 기자
  • 승인 2018.09.1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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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정화량 소방관<사진=목포소방서>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중인 제13회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첫날 실내 수영 50m․100m 종목에서 홍콩 등 세계 각국 소방관 27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목포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정화랑 소방관이 연속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낸 정화랑 소방사는 해난 구조대 SSU 출신으로 4년간 군에서 복무하다 2016년 소방공무원에 채용되어 목포소방서 119구조 소속으로 평소 각종 화재 및 구조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6,000여명의 소방관들이 모여 우호증진 도모 및 75개 종목에서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로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지구촌 「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올해는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목포소방서에서는 7개 종목에 7명이 대표선수로 참가하고 있다.

목포소방서 정화랑 소방관은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필요한 곳에 한발 더 빠르게 다가가 안전을 선물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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