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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희망+ 채용박람회, 18일 명품가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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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희망+ 채용박람회, 18일 명품가로공원에서 열린다
  • 장서윤 기자
  • 승인 2018.09.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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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희망+채용박람회’ 포스터.<사진=사상구청>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018년도 희망+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옆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상상 그 이상의 일자리가 있는 사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취업 청년 및 중장년층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체 구인수요 충족을 위해 개최되며 직․간접 구인기업 65개, 구직자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사상구의 주요 상권이 집중돼 있는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농심 부산공장, 우성기업, 신미정공, 기산전자, 티튜브㈜, 태현이엔지, 엘드테크, 삼성ENG 등 지역 제조업체들을 비롯해 ㈜시큐넷, 대도택시㈜, 삼인요양병원, ㈜실버종합물류, 아가마지 서부산점, ㈜케이티씨에스 부산사업단, 부일정보링크(주) 등 서비스 업종도 있다.

오는 18일 부산 사상구는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옆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 ‘2018년도 희망+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사상구청>

이밖에도 물류, 금융,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전체 참여기업 목록은 사상구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이날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신분증·참가신청서·이력서 등을 제출하고,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업체를 찾으면 된다.

또, 행사장에는 직업선호도 검사 및 타로취업운세,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켜주는 메이크업 코너, 이력서 제출용 사진을 찍어주는 증명사진관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는 유관기관 부스 8곳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취업컨설팅 및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김대근 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일자리창출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채용박람회 개최로 더욱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상당수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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