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1 22:43 (토)
볏짚과 삼겹살, 비발디파크맛집에서 만나다
상태바
볏짚과 삼겹살, 비발디파크맛집에서 만나다
  • 김애린 기자
  • 승인 2018.09.11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애린 기자>

[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벼의 줄기를 뜻하는 볏짚은 예로부터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쓰였던 재료로 꼽힌다. 짚신을 만들 때, 초가집 지붕을 만들 때, 메주 등을 매달 때 볏짚의 역할이 두드러지기 마련이다.

특히 볏짚은 요리를 할 때에도 뛰어난 역할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는 볏짚삼겹살이 있다. 비발디파크맛집, 오션월드맛집으로 불리는 강원 홍천군 서면 소재 '먹골촌'은 볏짚의 성분이 삼겹살과 찰떡궁합을 나타내 맛과 영양 면에서 우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볏짚에는 바실러스균이 다량 함유돼 있다. 고초균이라고도 불리는 이 균은 분해효소 생성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효소들이 소화되기 쉬운 아미노산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위에서도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남아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볏짚이 탈 때 나타나는 향이 음식 잡내 및 고기 누린내를 잡아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아울러 이뇨 작용과 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기름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덕분에 콜레스테롤 저하 및 원적외선 효과, 심신 안정, 수질 정화 등의 기능을 나타낸다.

비발디파크맛집 '먹골촌'은 순간 1300도까지 올린 화력으로 초벌을 한 볏짚삼겹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천 비발디파크 정문 5분 거리에 있어 오션월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다

<사진=김애린 기자>

업체는 유해성분 및 화학성분이 없는 친환경 식물성 볏짚탄을 활용한다. 덕분에 탁월한 탈취 기능을 발휘하여 삼겹살 잡내를 없애준다. 볏짚 특유의 향이 고기에 스며들어 맛을 더욱 좋게 하는 것이다. 볏짚탄으로 조리한 삼겹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나타낸다.

여기에 국내산 배추로 직접 담근 묵은지를 제공함으로써 돼지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업체는 볏짚삼겹살 외에 한우 꽃등심, 볏짚삼겹살, 항정살 , 불고기전골 등의 메뉴도 갖췄다. 주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채소류 같은 경우 업체가 직접 재배를 하여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내부 150석, 야외 50석의 자리를 마련하여 단체 고객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삼겹살 메뉴 외에 한우 꽃등심, 항정살, 불고기전골 등의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명비발디파크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라며 "맛 뿐 아니라 영양까지 생각한 삼겹살 별미이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일부러 방문하는 고객들의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