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동호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Regional Clinical Hospital No.2(러시아 블리디보스톡 권역 임상 제2병원)과 상호간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하는 한-러 보건 의료협력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한-러 보건의료협력'에 따라 본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임상 연수를 받고 돌아 간 연수생 알렉 옌코비치의 권유에 따라 성사 됐다.
러시아 블리디보스톡 권역 임상 제2 병원은 Oleg Yenkhoyevich (알렉 옌코비치)의 소속기관이다.
이날 러시아 블리디보스톡 권역 임상 제 2병원 부원장 Geriaeva Oksana(개리에바 옥사나), 마취과장 Duntc Pavel(던트 파벨)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업무 협약을 성사 시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한-러 보건의료협력 연수사업 후속 성과인 보건의료 협력분야 교류 및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해 나가기로 했다.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본원은 동남아 뿐만 아니라 몽골, 중국, 러시아등 대륙에 위치한 많은 나라의 기관들 간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송동호 기자 ksbgsong@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