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첨단 소방장비 등 볼거리 제공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에서는 범 도민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방산업 육성 및 수출과 내수 진작을 위한 ‘2018 충북소방산업 엑스포’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충북소방산업엑스포’는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부대행사로 각종 첨단 장비를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소방산업엑스포’는 실내전시관과 야외전시장, 관람행사장, 안전문화체험장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실내전시관에서는 신제품․신기술관, 가상현실체험관, 홍보관으로 구성해, 참가기업의 장비․분야 등은 테마별로 구성 화재진압, 구조, 구급, 소방용품, 산업안전품 등으로 전시된다.
또한, 야외전시장에서는 다목적소형사다리차 등 15여 종의 특수소방차량이 전시 및 시연되며, 안전문화체험관에서는 화재대피, 지진체험․대피, 비행기 안전사고 대응요령, 교통안전체험, 범죄안전, 수상안전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관련된 22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관람행사장에서는 소방드론을 이용해 재난현장에서의 수색, 탐색 등 드론의 소방전술 시범이 펼쳐지며, 인명구조견의 복종, 장애물 넘기, 박스 수색 등 시범훈련을 통해, 인명구조견의 활약상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려견 공연 및 반려견 행동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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