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울릉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18 경북 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울릉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이번 대전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23개 시군과 84개 농식품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홍보·판매관에서는 각 시군과 참여업체에서 생산되는 1300여 우수 가공농식품을 한자리에서 시식할 수 있으며,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울릉군에서는 참섬지기 산채영농조합이 참가했으며 부지깽이, 명이, 삼나물 등 울릉군 특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해 방문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제대로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여행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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