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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사업 선도하는 최숙자 대표((유)희성이엔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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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사업 선도하는 최숙자 대표((유)희성이엔텍)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8.09.1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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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여성기업인
◀ 친환경사업을 선도하는 최숙자 대표<사진=이민영 기자>

〔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보통 환경분야 사업이라 하면 남성기업인들이 더 많이 진출한 분야이다. 

그렇지만 이 불모지 같은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여성기업인이 있어 그 주인공, 최숙자 대표((유)희성이엔텍)를 만났다. 

남성보다 섬세하고 더 꼼꼼하게 챙기는 장점이 있어 성공한 것 같다. 최대표는 자연과 환경의 공존을 위해 특허 출원 등을 통해 환경발전에 기여해 2016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금년에도 모범 여성기업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2005년 07월부터 (주)희성산업 대표이사를 맡다가 2012년 12월에 (유)희성이엔텍 대표이사를 맡게 돼 현재에 이른다. 전북지역에서 이 분야에 뛰어든 여성기업인으로서 맏언니 격이다.

“우리 회사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 주자로서 농생명산업으로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제조판매하며, 환경상토를 제조 판매합니다. 또한 비료를 특화하여 토양개량제 및 블루베리, 골프장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환경산업으로는 버려지는 자원을 리싸이클해 녹화토, 부숙토를 제조하며, 조경용 비료생산으로 조경건설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미세먼지의 제일 큰 오염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차 요소수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에너지 사업으로 임산부산물을 이용한 우드펠넷등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 대표는 취미는 일이다. 그만큼 부지런하고 일을 즐기는 편이다. 경영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지 않았지만, 그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사례를 체험했다. 그래서 그는 친환경분야의 사업 얘기를 꺼내면 끝이 없다. 

그가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고 표창장을 받은 것은 오직 십 수년간 한길을 걸어온 결과이다. 그의 알려진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 대표는 친환경사업 분야에 몰두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인간 존중의 경영의지로 우수인재를 양성해 이 분야 산업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어려운 가운데 혁신경영으로 중견기업을 이끌다. 

또한 농생명산업, 친환경산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사업규모를 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친환경 유기질 비료, 친환경상토 등을 제조 판매하며, 비료를 특화하고, 토양을 개량해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버려지는 자원을 리싸이클하여 녹화토, 부숙토 등을 제조하고, 조경용 비료를 생산해 조경건설 산업에 이바지했다. 특히, 미세먼지의 제일 큰 오염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차 요소수를 제조 판매해 공기오염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업으로 임산부산물을 이용한 우드펠넷 등 바이오매스신재생에너지 개발에도 큰 성과를 이뤘다.

그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임직원을 대한다. 이들의 역량 검사를 실시 해 객관적 인사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생산 자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특허권(펠렛형태의 비료 제조장치 등)을 취득해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임직원의 교육지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전북대병원 후원금, 홀트아동복지회 후원금 등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

“기업운영은 정말 종합예술입니다. 제가 부지런히 챙긴다 해도 미흡한 부분이 발생해요. 그동안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창조자 같았어요. 이제 회사가 제법 조직화 돼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시켜 우리 사회에 사회전반에 크게 공헌하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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