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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대상, 금상 등 총 37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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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대상, 금상 등 총 37개 수상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9.0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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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체제 개편과 내실 있는 실무지도 결실 맺어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전체 13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 1개, 금상 5개, 은상 10개, 동 21개 총 37개를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 선수 1,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 선수단은 13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상은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가 동아리엑스포분야 단체부문에서 차지해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금상은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ERP, 취업설계포트폴리오 등 4개 분야에서 5명이 차지했다.

박대현(영동인터넷고3)은 사무행정 분야에서, 박한비(대성여자상업고3)와 이수미(영동인터넷고2)는 전자상거래실무분야에서, 이선진(영동인터넷고3)은 ERP분야에서, 김현아(청주여자상업고3)는 취업설계포트폴리오분야 개인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민경찬 진로직업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특성화고 체제 개편과 내실 있는 실무지도가 결실을 맺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특성화고 운영체제와 학과 개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충북전산기계고는 청주하이텍고로 교명이 변경되고, 7개 학교 12개과의 학과가 개편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 주관한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충남 천안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는데 경진10종목, 경연3종목으로 치러졌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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