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오사카 나오미가 핫이슈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사카 나오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했다.
그의 우승은 일본인으로서는 최초, 아시아 선수로는 중국의 리나에 이은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일본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어머니가 일본인이다. 동양인 여성으로서는 보기 드문 장신에 강력한 힘이 특징이다.
3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한 그는 19세에 메이저대회에 데뷔했으며, 20세에 그랜드슬램 본선 출전권을 모두 획득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사카 나오미'가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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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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