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 이장연합회(회장 이철재)가 주관하는 제11회 청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금년 폭염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정신으로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어울림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210명의 이장들은 제기차기 등 각종 경기와 축하공연을 관람하며,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청도군의 발전과 이장연합회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철재 이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에가 아낌 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말했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의 주역으로서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공동체 복지청도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어적극적인 추진과 성원을 당부하고,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재의 군정추진사항을 설명하며 지혜를 함께 모으자”고 강조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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