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6일 오후3시, 구민, 평생학습수강생,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씽씽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서 민’ 단국대 교수가 ‘기생충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민 교수는 단국의대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자 경향신문 칼럼니스트이며, ‘서민의 기생충열전’·‘서민독서’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생충이 징그럽고 해로운 벌레라는 편견을 깨고 기생충을 통해 우리 인간을 돌이켜 생각해보는 유쾌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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