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종석 기자] 송원대학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혁주, 이하 센터)는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나도 워라밸! 두마리 토끼를 잡다(일과 자녀양육)”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취업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프로그램으로 취업취약계층 여성들에게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하며, 15명의 자녀들에게는 정서·심리프로그램과 학습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에서 심리치료 상담사과정, 복지프로그램 운영자과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교육을 받은 교육 수료생들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15명의 자녀들에게 정서·심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 정서· 심리 검사 및 상담, 미술 활동과 학습지원프로그램으로 시낭송 및 책읽기, 동화구연, 학습놀이 지도, 자기주도적 학습지원을 8월부터 11월까지 총12회기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업취약계층 여성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기술, 직업정보 제공을 통한 경제적 활동 촉진 및 부모교육을 통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여성의 삶의 질 개선효과와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자녀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석 기자 pjongs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