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구미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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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구미코서 개막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9.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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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6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6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해 장세용 구미시장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국내 최대 3D프린터 행사인 ‘2018 제6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6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3D프린팅!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요술방망이’를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문화재청 외 30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전문 유저컨퍼런스와 전시회로 7개국 64개사 136개부스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구미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홍콩,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몽골, 영국, 한국 등 7개국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상담회, 아시아비즈니스포럼(ABU), 3D프린팅융합컨퍼런스, 경북융합전략포럼 행사가 동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메탈존, 컬처존, 문화재복원존, IP존, SW존, 융합존, 체험존, 지원기관존 등의 테마를 주제로 구성된 64개사 136부스가 참여해 3D프린팅 제품 및 최신기술을 전시한다.

국내 최초로 2016년부터 시작된 ‘3D프린팅 BIZCON경진대회’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18개팀(디자인분야 75팀, 구동기분야 43팀)이 참가해 최종 50개팀(디자인분야 25, 구동분야 25)이 오는 8일 본선대회를 펼칠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각 부분별 시상을 하고 전시장 내에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3D프린팅 집중교육, 3D펜 체험, 한지공예 체험, 이니셜반지 만들기, 피젯스피너 만들기, 초콜릿 출력 등 다양한 3D프린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 국가의 3D프린팅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을 접함으로써 국제적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시가 3D프린팅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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