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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정책 방향은 ‘실용적 진보’…대안정당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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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정책 방향은 ‘실용적 진보’…대안정당 거듭날 것”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8.09.06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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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대웅 기자] 민주평화당이 당의 입법·정책 방향을 '실용적 진보'로 규정하며 "실사구시의 자세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하고 효과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는 6일 당 의원총회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통해 정책정당, 대안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해 평화당 5대 정책 방향의 실행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평화당은 이번 정기국회 5대 주요 과제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제도화, 농축수산업 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 교육·부동산 개혁입법 추진을 꼽은 바 있다.

윤영일 당 정책위의장도 "민생 현안에 대한 정책 토론을 우문현답이라는 명제 하에 진행할 것"이라며, "국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는 대안정당으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웅 기자 hski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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