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철, 부위원장 황선화)는 최근 ‘정책․성과 중심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 일정을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본예산 4749억27,61만9000원의 2.79%인 132억 5443만1000원 규모의 2018년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의회사무국 소관 의원행사 지원예산 4000만원을 전액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편성하는 수정안과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편성하는 안을 가결한 이후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했다.
이상철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 사업예산은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소셜벤처 활성화 ▲장애인일자리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생 복지사업, 주민체감도가 높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면서 “구민의 입장에서 효율성과 타당성을 심도있게 검토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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